Home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엔지니어링 분야 성장세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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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7호 보일러 용량증대 기술용역”
“무림피앤피, 회수보일러 2基 진단용역”
“㈜씨텍, 보일러 3基 수명진단 기술용역”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이하 "파워시스템")은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기본설계용역 및 설비진단용역 수주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울산 소재 ㈜한주와 계약한 기술용역은 기존 7호 보일러의 증기 발생량을 115 t/h에서 250 t/h 늘리고, LNG 연료를 사용하는 버너를 LPG 연료와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한주는 집단에너지사업을 통해 울산석유화학단지 내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19개사에 안정적인 열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되는 환경설비는 LNG 버너와 SCR을 통해 질소산화물(NOx) 배출 기준을 최고 수준인 5 ppm까지 만족할 수 있게 된다.
㈜한주 측은 기술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EPC 발주를 통해 설비 개선공사를 수행하고, 장래에는 여유 부지에 복합화력 발전설비(CCPP) 건설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림피앤피 및 ㈜씨텍 설비진단용역은 보일러 및 부속설비의 점검, 진단, 분석 및 평가를 통해 보일러, 헤더, 배관 등 주요 설비의 수명진단을 목적으로 한다.
설비진단용역은 두가지로 구분하는데, 진단은 튜브 경도측정, 미세 조직검사, 산화스케일 측정, 비파괴검사 등을 수행하고, 시험분석은 튜브 균열 원인분석, 배관 부식 원인분석, 미세 조직검사 등을 통해 설비의 최종 수명진단을 하게 된다.
파워시스템은 엔지니어링 분야 수주를 통해 후속 발주되는 공사까지 원스톱 영업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한주 보일러 연소실 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