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원통형 스크러버 기술개발, 첫 공급 계약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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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형 자체 기술개발 성과 이뤄내”
“선사에 비용 및 운영비 절감 기회 제공”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이하 "파워시스템")은 현대글로벌서비스와 싱가포르 DHT홀딩스로부터 지난 7월 중순 8척의 VLCC(초대형 원유 운반선)용 탈황 스크러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계약한 스크러버는 원통형으로 기존 사각형 대비 스크러버 타워의 물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더욱 경쟁력 있는 모델로 파워시스템이 설계∙제작 및 시운전까지 수행한다.
파워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원통형 스크러버는 지난 한해 동안 개발 되었으며, 기존 사각형 EGCS의 특허 기술인 Bottom Spray와 무노즐을 원통형에 성공적으로 적용하여 환경 규제에 만족하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경쟁사의 원통형 스크러버와 동일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며, 무노즐 시스템 적용을 통하여 최저 전력 소모와 퀀칭 파트 일체형 반응기 설계를 적용해 원가 절감이 구현된 모델이다.
싱가포르 DHT홀딩스는 2018년 파워시스템과 사각형 스크러버를 첫 공급 계약한 선사로, 파워시스템의 기술을 신뢰해 새로 개발된 원통형 모델도 처음으로 도입한 선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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