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에너지 발전사업 공동 추진 MOU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2023-05-16 182

핵심역량 결합으로 시너지 창출 기대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은 지난 5일 이수건설과 에너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곽규영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부사장과 제민호 이수건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발전사업 및 폐기물에너지 발전사업(신재생에너지 포함)과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사업 참여 기회 발굴·공유 및 사업타당성 검토 △사업화구조 수립 및 사업 관련 제반 협상 △필요한 설계·구매·시공 및 운영·관리 △추후 당사들간 합의 업무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은 이수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EPC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파트너사인 이수건설은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에서 보유한 친환경 기술 기반의 발전 및 환경 부문으로의 신규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제민호 대표는 “양사의 핵심역량을 결합,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신규사업 창출과 수익모델의 공동 발굴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수건설은 1976년 창업 이후 건축, 토목, 주택, 플랜트, 환경, 국가기반시설(SOC), 해외사업 등 모든 건설 사업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종합건설회사로 자리매김 하였고, 내실 있는 경영전략으로 전 분야에 걸쳐 사업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곽규영 부사장(오른쪽)과 이수건설 제민호 대표이사(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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