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대표 권오식)은 정부의 백신 접종률 제고 정책에 동참하고 임직원의 건강 및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6월 2일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백신접종휴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임직원들은 접종 당일 유급휴가를 지원받으며,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 별도 증빙 없이 추가 1일을 더해 최대 2일의 유급휴가가 주어진다.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관계자는 "구성원의 건강 보호와 지역 사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적극 고려해 백신 유급 휴가를 지원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이 부담없이 백신을 맞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