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5월 20일(목) 한국화학연구원 및 부흥산업사와 『이산화탄소활용 분야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권오식 대표,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 부흥산업사 안경욱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산화탄소 포집ㆍ활용(CCU) 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상용화 및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한국화학연구원은 원천기술 개발에, 부흥산업사는 기술에 대한 상용화 및 사업화에 주력하고, 당사는 플랜트 사업분야에 협력할 계획이다.

회사는 전략적 우선 순위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전환에 두고 있으며,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이를 산업에 활용하는 탄소 순환경제를 구현하여 직접적인 탄소저감 방안으로 각광받는 CCU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금번 협약을 통해 원천기술 개발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사업구조를 구체화하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